
※ PS5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 70시간 정도 플레이 하였습니다
※ 플레티넘 타이틀 습득 하였습니다.
“신선하고, 즐거운 게임의 향연”
1. 엥? 이게 뭐야?
처음에는 이 게임을 처음 들었을 때, 그냥 유튜브에서 떠드는 신작 게임이라고 생각 했다.
크게 흥미도 없고, “나중에 가격 할인할 때 사볼까…?” 정도.
그런데 막상 플레이 영상을 보니 바로 구매 욕구가 생기는 것은….
묘하게 플레이에 빠져들게 하는 것이 있어서가 아니였을까?
턴제 RPG, 소울라이크, 패링, 회피 등 요상한 것들의 짬뽕을 시켜놓았지만, 왜 이게임이 재밌어 보였을까?
2. 그래픽
게임의 그래픽은 훌륭하다.
오픈월드는 타이니 티나에서 따온듯 하고,
필드 디자인은 소울류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느낌.
광할한 필드를 즐기며, 눈호강을 할 수있다.
하지만, 이 그래픽때문에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2-1) 길 찾기가 너무 힘들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도 말했지만, 지도가 거지같고, 맵이 비슷하면 길 찾기가 너무 힘들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필드에 들어가면 비슷한 맵 구조, 지도 기능 없음.
때문에 너무 길찾기가 힘들다.
심지어 배틀이나,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내가 보던 방향이 아닌 강제로 방향이 정해져서 나오는데,
해당 문제 때문에 더더욱 찾기가 힘들어진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나침반을 제공한다지만, 기본 UI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키를 눌러서 봐야하니….
결과적으로는 없는 것과 동일한 게임.
막상 게임을 해보면, 굳이 지도를 안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2-2) 과도한 블러 효과
일단 게임을 키자마자 해야하는 것은, 블러 효과 끄기이다.
살다살다가 블러 때문에 눈이 아퍼서, 블러를 끄고 한 것은 처음.
물론, 블러를 켜두면 화려해지고, 깔끔해지는 점이 있지만, 눈의 피로도를 생각하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맵의 밝기 등의 이유로 오픈월드에서는 아이템 등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고의적으로 이런 색감으로 했나 의뭉스러울 정도.
좀 더 좋은 방향이 있었는데… 이렇게 밖에 못살린게 아쉽긴 하다.
2-3) 프레임 드랍
게임 자체는 잘 만들어서, 필드 내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굳이 느끼지 못할 정도.
하지만, 오히려 전투를 들어가면, 그래픽이 화려해서 프레임 드랍이 생기기 시작한다.
플스 4로 스파이더맨을 할 떄 생겼던 느낌정도의 프레임 드랍.
심하게 거슬리나? 싶으면 그건 아닌데, 갑자기 떨어지는 프레임은 QTE에서 꽤 거슬린다.
3. 사운드
해당 게임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요소.
맵 마다 사운드가 다르며, 믹스된 버젼도 있고, 또한 디스크를 모아 캠프에서 재생 시킬 수 도 있다.
몽환적이며, 세계관 분위기에 잘 맞게 만든 음악.
하지만……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간헐적으로 배경음만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며,
가끔 사운드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또한, 필드 → 전투로 넘어갈 때의 사운드의 전환이 자연스럽지 못하며,
필드 → 이벤트의 사운드의 넘어감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오히려 사운드를 잘 만들어서, 부자연스러움이 너무 큰 느낌으로 다가온다.

4. UI
UI자체는 제노블레이드의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다.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와 비슷하되, 좀더 필터 부분을 잘 활용하여 찾기 쉽게 한 느낌.
걔네는 몇년 째 안고치고 내는 것을, 이렇게 깔끔하게 해주니 감사할 따름.
단, 여기도 마찬가지로. 보기가 좋지는 않다.
언제나 항상 말하지만. 제노블레이드의 UI가 잘만든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편의성을 높혀놔서, 굳이 뭘 하려면 꼭 어디를 찾아가야하는 부담감은 확실하게 적다.
그래도, 제노블레이드 상위 호환이면 뭐… 나쁘지 않다
젤다 + 제노블레이드 조합이였으면 더 좋았을 껀데…
빠른이동, 마커, 맵이 없는건 많이 짜치게 된다…
5. 전투 및 탐험
전투는 페르소나 + 전투 방식을 차용.매우 재밌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가면 갈 수록 패링 및 회피를 통한 플레이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심지어 같은 몹을 우려먹는데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
추가되는 패턴이 있어서일까…?
또한, 실제 필드에 들어가보면, 광할한 맵에 비해 전투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요소요소 잘 배치한 느낌이지, 짜증나게 배치한 느낌은 아닌 것.
해당 요소 때문에 더더욱 탐험 부분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문제는 일정 스토리 이후로는 몬스터들의 갑작스러운 피뻥과 딜량 증가,
패턴 증가로 갑자기 상승하는 난이도 상승.
또한, 일정 레벨을 넘어가면 생기는 유저들의 인플레를 몹들이 못따라 오는 것.
그리고, 픽토스 찾기가 거지같은것…?

6. 단점
6-1) 수집아이템
수집아이템은 이 게임에서 최악이다.
위에서 서술한, 맵 및 빠른이동의 부재, UI의 불친절로 인하여 로스 타임이 너무 길어진다.
보통 페이퍼 마리오의 경우와 같이.
수집요소가 있는 게임이면 100% 수집 요소 완료시 ★ 표시를 해주거나,
마커를 찍을 수 있게하여 유저들이 직접 확인을 하게 시키면 되는데…
둘다 없으니 뭐가 빠졌는지 일일히 다시 맵을 들어가서 찾아야 한다.
6-2) 전투
소울 라이크류 게임이다보니, 모든 몹들이 레벨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도 전투를 회피하지않고 달려든다.
덩치라도 작으면 피해서라도 가지…
심지어, 전투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어서, 무시하고 가기에는 너무 신경이 쓰인다.

6-3) 픽토스
픽토스 같은 경우는 상세 효과 설명이 적혀있긴 하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적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대부분 이해가 가는 설명 이지만,
진짜 몇몇개는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해서 껴보고 이해한 경우가 있다.
아마 해외 번역을 최대한 돌린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
6-4) 성능
또한, 플레이블 캐릭터의 성능 차이라던가,
일정 디버프의 효율 차이 때문에 결국 쓰던것만 쓰게 되는…
마찬가지로 빌드도 가면 갈 수 록 정형화가 되어간다.
오히려 중반까지는 재밌지만, 후반부터는 재미가 반감되는 게임

6-5) 오픈월드
당연하게도, 이 게임은 유비식 오픈월드이다.
많은 상호작용 요소가 있으며, 행동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할꺼면 파쿠르는 진짜 왜 만들어 놨는지 이해가 안간다.
못가는 곳도 많고, 파쿠르가 될 것 같은 곳도, 그냥 파쿠르 안되게 막아놨다.
차라리 파쿠르 기능이 없었으면 자연스러웠을 것을.
7. 스토리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는 꽤 재밌게 즐겼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사항이긴 하지만 7점정도는 줄 수 있는 것 같다.
문제는. 서사가 깊지 않다는 것.
만약 다른 시리즈물들이 이런식으로 냈으면,
프랜차이즈 정통성이 있기 때문에 없는 서사를 같다 붙히던, 살을 조금조금씩 붙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서사력이 떨어진다.
엔딩이 좋냐…?
싶으면 좋은 편이긴 한데…. 솔직히, 스텔라블레이드처럼 수집요소 일정이상 수집 완료시
선택지 추가로 3개의 엔딩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현실적인 엔딩들이지만, 지금까지 게임을 즐겨온 사람들에게는 매우 아쉬운 부분.

8. 총점
4.3 / 5점
“추천은 하지만, 모든 내용에 주석이 붙는 안타까운 게임. 모드를 깔고 편하게 하세요”
그래픽 ★★★★★ 이정도면 대만족이다.
사운드 ★★★★☆ 사운드는 만족하나, 간헐적인 끊김 문제
전투 ★★★★★ 개인적 취향. 만족.
UI ★★☆☆☆ 좀 더 잘 할 수 있는데, 안한게 보여서 너무 아쉽다.
스토리 ★★★★☆ 아쉬움이 남지만. 이해는 한다.
그래도 용두사미 급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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