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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하였습니다.

*DLC를 구매하여 플레이하였습니다.

*모든 루트를 완료하였습니다.

*모든 지원회화를 보았습니다.

*250시간 정도 플레이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드 난이도로 진행하였습니다.

“잘만든 SRPG의 표본”


1. 후속작보다 훨씬 좋은 전작

풍화설월을 플레이 하기 전

인게이지, 풍화설월 무쌍을 먼저 플레이하였었다.

심지어, 그렇기 때문에 게임의 스토리도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었고,

인게이지를 하다가 열받은 것도 있어서, 솔직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명작은 명작.”

왜 모든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게임이였다.


2. 알찬 DLC

1회차는 DLC를 구매하지 않고 진행하였지만

1회차를 끝내고 나서는 확실히 흥미가 가서, DLC를 구매하였다.

DLC 스토리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꽤 힘들었지만 재밌었으며

(보스전 제외)

본편에 DLC캐릭터가 들어오고, 생기는 DLC 추가 요소들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회차요소를 할 때 도움이 되는 요소가 많다.

모든 엔딩을 다 볼려면 4회를 해야하니,

DLC 구매를 매우 추천한다


3. 재밌는 전투

SRPG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투와 전략이 많은 것을 차지한다.

마치 체스를 하듯이 머리를 쓰며, 이것 저것 생각하며, 상성을 생각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

단점은, 파이어 엠블럼 시리즈의 공통적인 특징인지.

“전투에 대한 설명이 불친절하다”

모든 캐릭터의 추천 병과, 추천 직업, 적과의 상성이 너무 불친절하게 나오며,

해당 시리즈를 해본 사람은 어느 정도, 병과 시스템을 이해하고 하지만,

처음 해본 사람은 해당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도 꽤 어렵다.

또한, 좀 된 게임이라, 그래픽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라면 단점

하지만, 재밌다.


4. 개성 있는 캐릭터

해당 게임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무려 40명이나 된다.

또한, 각 반에서 대부분의 캐릭터를 영입이 가능하며, 거의 모든 캐릭터들끼리의 지원 회화 까지 가지고 있다.

지원 회화를 올리는 게 좀 많이 귀찮고, 빡세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잘 쌓여진 캐릭터성.

지원회화를 통해 볼 수 있는 캐릭터의 뒷 설정.

지원회화를 통해 올릴 수 있는 능력치,

등. 해당 요소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꼭 지원도를 높혀 스토리를 진행하기 바란다.

해당 요소의 단점은

  1. 지원회화를 일일히 확인해가면서 올려야 하는 점.
  2. 캐릭터 영입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초회차 영입이 힘든 점.
  3. 반이 달라져도, 지원회화의 내용이 안바뀌어서 지루한점.

이 있다.

이미지와 다르게 생각보다 착한 귀족들. 지밖에 모르는 문장학자들.

최애는 생각보다, 베르나데타와 라파엘…..이 되겠다


5. 3개의 엔딩? 아니 4개의 엔딩

표지만 보면 3개의 엔딩으로 끝날 것 같지만, 무려 4개의 엔딩이 존재하는 미친게임이다.

심지어, 루트별로 스토리가 갈리며, 2부에 진입하면 캐릭터들의 갈등을 보여주는 요소는 매우 흥미로웠다.

그런데…. 1부에서 반을 선택해서,

똑같은 1부 내용을 4회 반복하는건 너무 지루한게 아닌가 싶다

한번에 4회차 플레이를 하는 것 보단, 하나의 루트를 깨고, 약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다음 회차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공략 루트는

금사슴 반 – 청사자 반 – 흑수리반 (교단루트) – 흑수리반 (제국루트) 다.


6. 더러운 시스템

일단 재료 수급이 너무 힘들다.

무기 강화는 재료를 일일히 모아서 하는 것 자체는 이해를 한다.

그런데 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2부에 가서야 원활하게 수급이 가능하다는게 너무 쓰레기 같다.

심지어, 수리 방법도

수리 재료 구매 – 수리 같이 불편하게 되어있어, 쓸데없이 시간 소모가 크다.

재료들을 구매를 한 곳에서 못하는 점, 재료들을 한 곳에서 판매를 못하는 점.

모든 필요한 재료를 상점에서 구매 못하는 점.

또한, 일일히 아이템을 확인해야하는 불편함.

솔직히 재료를 수급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 너무너무너무 귀찮고 힘들다.


7. 아쉬운 재탕 요소들

맵 재탕을 도대체 몇번이나 하는 것인지 궁금할 정도로 모든 맵을 재탕을 한다.

1부와 출격 같은 경우는 공통 루트다 보니, 그럴수 있다….

그치만 2부는…. 솔직히 맵을 여러가지 만들 수 있는지 않을까…?

스토리에 집중을 하다보니 맵에는 신경을 못 쓴 느낌이 들며,

2부 퀘스트는 진짜 너무 쓰레기 같다

해당 반에 캐릭터들이 바뀜에도 불구하고 수주 대상만 바뀌고, 놀랍게도 모든 퀘스트가 동일하다.

3회차 정도 되면, 귀찮아서 그냥 퀘스트 수행을 안하게 된다.


8. 귀찮은 산책

산책을 하다보면, 아니 무슨 일부 캐릭터들이

어이, 어이 이렇게 부른다던지, 말투가 매우 싸가지가 없다.

어디 일하다 공사판에서 만난건가?

은근히 거슬리는 요소,

물론 상호작용이 안되는 캐릭터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야…. 일단 선생님이야….

또한, 맵이 꽤 넓다.

심지어, 로딩이 있는 맵도 꽤 있으며, 상호작용한 캐릭터들은 여기저기 존재하여,

일일히 찾으러 다니기가 귀찮다.

한달에 한번 산책을 나가면, 맵을 탐방하느라 한 5-10분정도는 걸리는 듯.

물론 챕터별로, 대화가 다 다르므로, 말을 걸어서 이야기를 거는 것을 추천.


9. 총점

반복적인 요소가 많지만,

해당 내용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스토리

4점 / 5점

그래픽 ★★★★☆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충분히 매력있는 그래픽. 로딩은 단점,

사운드 ★★★☆☆ 준수한 사운드

스토리 ★★★★ 매력있는 서사시. 다른 루트를 진행하면, 새롭게 보이는 새로운 진실.

캐릭터 성 ★★★★★ 매력적인 캐릭터들.

시스템 ★☆ 좀 더 편하게 해줬으면 편하게 했을 것을…. 인게이지에서도 그런 것 보면 시리즈 전통이 아닌가 싶다

전투 ★★★★☆ 잘만든 전투. 아쉬운 맵 재탕

“후속작을 뛰어넘는 전작. 한번 쯤은 꼭 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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