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차량 정비 겸 지인 방문 목적으로 간만에 간 전주!
차량 정비 받는데 무려 200km를 달려간 흑우지만,
오래간만에 간김에 맛있게 먹었던 고로케를 포장해 가기러 결정!
한옥마을근처에는 많은 공용 주차장이 있지만 추천하는 주차장은
“남부시장 공용 주차장 or 근처 사제 주차장”이당!
주말에 도착해서 그런지 ㅠㅠㅠ
날이추워서 사람이 없을꺼라 예상했던 거와는 달리
공용주차장 찾느라 무려 1시간을 소모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못했고,
결국 사제 주차장을 이용.
장시간 – 대기시간을 기다리더라도 공용 주차장 이용이 가성비 좋음
단시간 – 그냥 맘편히 사제주차장 이용
왜 굳이 공용 주차장을 찾고자 노력을 했는지 ㅠㅠ…5분이면 사고 오는데..
경기전 앞.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교동고로케는 경기전 옆쪽 길로 바로 들어가면 있다.
찾기 힘든 위치는 아니라,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물론, 전주까지왔으면 초코파이가 국룰이라지만… 너무 많이 먹어서 질렸어여…
메뉴 사진.
나는 총 10개짜리 세트를 사서. 선택이 따로 불가능 했지만.
2-3인이서 간단하게 먹기에는 10개 세트가 가격도 그렇고 구성도 매우 알차다.
매장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맛있는 빵들!
전에 왔을때는 밤 늦게 도착해서, 고로케랑 빵이 몇개 떨어졌었는데, 낮시간에 가면 충분히 전부 다 구매 가능!
도넛은 전에 먹어봤는데 쫄깃쫄깃한게 맛있었어여…
개당 2천원꼴이라 금액도 부담스럽지도 않고, 선물로도 매우 괜찮으니 한번쯤 사서 먹어보길 추천!
10개 세트로사면 이렇게 이쁘게 포장해서 줍니당💜💜💜
내부에도 개별 포장되어있어서 깔끔하게 들고 갈 수 있어요!
온김에 수리 끝난 성당도 한번 구경하고~!
장터도 열렸길래 구경도하면서 스벅으로 슬슬 걸어가면
맛있는 커피와 고로케의 조합을 느낄수 있어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옥마을 전동 성당 앞에 스벅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있으니 한옥마을 갈때 한번씩 들르시면 좋아요~
kt포인트 써서 무료 사이즈업도하고~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차로 출발!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데.
전주에 무슨 유전이 터졌는지 엄청싸여..
기름값 ㅁㅊㄷㅁㅊㅇ
1,505원. ㄷㄷㄷ…
심지어 할인카드 있으면 저기서 더 할인되니… 전주에선 꼭 기름 넣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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